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여행 떠나기 가장 좋은 10월을 맞아 강원도 강릉시가 이달의 대표 추천 여행지로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월화거리를 공식 선정했습니다. 강릉역에서 남대천까지 이어지는 폐철도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월화거리는 강릉중앙시장과 맞닿아 있어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등 대표적인 향토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의 출발점입니다.
특히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2026 강릉 국수축제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제18회 강릉커피축제까지 겹쳐 가을 여행의 즐거움이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2026년 9월 말 기준 최신 관광 정보를 토대로 월화거리의 매력과 두 대형 축제의 일정, 그리고 중앙시장에서 안목커피거리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동선 가이드를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2026년 9월 기준 강릉시 공식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현지 기상 상황 및 축제 주최 측 사정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강릉시가 10월 대표 여행지로 월화거리를 선정한 이유
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매달 계절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명소를 테마별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10월의 테마는 가을을 걷고, 걸음마다 깊어지는 강릉의 맛으로 정해졌으며, 도심 산책과 미식 탐방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월화거리가 단독 선정되었습니다.
여름철 해변 중심의 피서 여행이 지나간 강릉의 10월은 한낮의 쾌청한 하늘과 저녁의 선선한 공기가 어우러져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계절입니다. 복잡한 차량 이동 없이도 강릉 고유의 풍경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두루 섭렵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선정의 핵심 배경으로 꼽힙니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월화거리와 도심 일원에서 굵직한 가을 축제들이 연이어 개막하기 때문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채워지는 최적의 여행 타이밍을 맞이하게 됩니다.
🚂 폐철길에서 도심 문화 공원으로 탈바꿈한 월화거리의 매력
월화거리는 과거 강릉 도심을 가로지르던 원주-강릉 복선전철 공사 이후 남겨진 폐철도 지상 부지를 아름답게 재생한 2.6km 길이의 선형 도심 공원입니다. 과거 열차가 달리던 기찻길 자리에 완만한 보행로와 녹지 쉼터, 야외 공연장과 감각적인 조형물들이 들어서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거리의 이름은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설화인 월화전에서 유래했습니다. 거리 곳곳에 사랑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가을 도심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월화거리는 영동 지방 최대의 전통시장인 강릉중앙시장 및 성남시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독보적입니다. 낮에는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 한적한 산책을 즐기고, 해가 지면 은은한 야간 조명과 함께 열리는 플리마켓과 야시장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10월 15일부터 열리는 2026 강릉 국수축제 관전 포인트
올가을 월화거리를 반드시 찾아야 하는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강릉 국수축제입니다. 메밀과 감자 등 척박한 산간 지형에서 탄생한 강릉의 국수 문화는 대한민국 미식사에서도 손꼽히는 독창적인 자산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월화거리 행사장에는 강릉을 대표하는 얼큰한 고추장 베이스의 장칼국수를 비롯해 쫄깃한 메밀국수, 감자 옹심이 칼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 팝업 부스가 차려집니다. 여러 맛집을 따로 찾아다닐 필요 없이 소량씩 다양한 국수를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미식 부스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시식을 넘어 전통 국수 만들기 제면 체험과 국수 테마 요리 경연대회, 가을밤을 수놓는 버스킹 음악 공연까지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월화거리 산책로를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 강릉커피축제와 연계하는 10월 하순의 감성 미식 루트
국수축제의 열기가 지나간 뒤 10월 21일 수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8회 강릉커피축제가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안목해변 강릉커피거리를 중심으로 월화거리와 시내 전역이 짙은 커피 향기로 물들게 됩니다.
강릉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커피 축제를 개최했을 만큼 1세대 바리스타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커피 도시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100인의 바리스타가 선보이는 대규모 핸드드립 퍼포먼스와 함께 전국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의 스페셜티 커피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는 스탬프 랠리가 펼쳐집니다.
얼큰한 장칼국수 한 그릇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운 뒤, 푸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향긋한 핸드드립 커피 한 잔을 곁들이는 코스는 가을 강릉 여행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 중앙시장에서 안목커피거리까지 이어지는 당일 및 1박 2일 코스
월화거리를 기점으로 여행을 시작하면 동선 낭비 없이 강릉의 핵심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와 자차 여행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1박 2일 추천 미식 동선을 소개합니다.
첫째 날 오전 KTX 강릉역에 도착해 도보 10분 거리의 월화거리로 이동합니다. 완만한 철길 숲길을 따라 걷다가 중앙시장 먹거리 골목으로 진입해 바삭한 닭강정, 수제 어묵고로케, 메밀전병을 가볍게 맛본 뒤 인근 전문점에서 진한 장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오후에는 국수축제 부스와 소품샵을 둘러보고 저녁 무렵 월화거리 야시장에서 활기찬 밤 분위기를 즐깁니다.
둘째 날은 동해의 자연과 커피 문화를 만끽하는 일정입니다. 아침 일찍 고소한 초당순두부마을로 이동해 순두부 전골이나 짬뽕순두부로 식사를 마친 뒤, 인근 경포호수 주변의 가을 정취를 감상합니다. 이후 안목해변으로 이동해 제18회 강릉커피축제 행사장과 해안 카페거리를 거닐며 스페셜티 커피와 디저트로 여정을 마무리하면 완벽합니다.
🚗 KTX 강릉역 도보 이동 팁과 공영주차장 혼잡 회피 노하우
월화거리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관광지로 KTX 강릉역 1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도보 10~15분이면 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굳이 렌터카나 택시를 이용하지 않아도 가벼운 배낭 하나로 도보 여행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축제 기간 주차 혼잡을 피하기 위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월화거리와 가장 가까운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과 남대천 둔치 공영주차장이 주요 거점이지만 주말 피크 시간대에는 만차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비교적 여유로운 주차를 원한다면 강릉역 공영주차장이나 옥천동 유료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도보로 이동하거나, 남대천 둔치 하류 쪽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대폭 아끼는 꿀팁입니다.
자세한 관광 안내 지도와 축제별 실시간 셔틀버스 운행 노선은 강릉관광개발공사 공식 포털(gn.go.kr/tour)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가을철 강릉 미식 여행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체크포인트
풍성한 10월 강릉 여행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가을철 동해안은 낮에는 맑고 따뜻하지만 해가 진 뒤 바닷바람이 불어오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큰 일교차를 보입니다.
저녁 시간대 월화거리 산책이나 야시장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얇은 외투나 카디건, 숄 등을 반드시 챙겨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중앙시장의 유명 맛집들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필수 방문지는 오후 이른 시간에 들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축제 기간인 10월 15일부터 18일, 10월 21일부터 25일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몰려 주요 식당의 웨이팅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대를 정오나 오후 6시 피크 타임보다 1시간 정도 앞당겨 방문하는 유연한 일정 운영이 필요합니다.
🍁 현지 여행객 반응으로 본 10월 강릉 여행 총평과 추천 대상
최근 강릉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보면 월화거리 중심의 여행은 걷는 속도에 맞춰 온전히 도시의 매력을 흡수할 수 있었다는 호평이 지배적입니다. 대형 관광지를 바쁘게 오가는 여행에 지친 힐링 여행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중앙시장의 풍성한 맛과 골목골목 숨어있는 레트로 감성의 소품샵들은 미식 탐방을 즐기는 젊은 2030 세대는 물론, 턱이 없는 완만한 보행로 덕분에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과 부모님을 모시고 온 효도 여행객 모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의 낭만과 깊은 풍미를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걷는 걸음마다 맛있는 이야기와 그윽한 커피 향이 번지는 10월의 강릉으로 떠나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 구분 일정 | 주요 여행지 및 축제명 | 개최 기간 및 운영 시간 | 핵심 먹거리 및 체험 포인트 | 이동 및 교통 꿀팁 |
|---|---|---|---|---|
| 도심 산책·미식 | 강릉 월화거리 & 중앙시장 | 상시 개방 (야시장 금·토·일 운영) |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닭강정, 수제 어묵고로케 | KTX 강릉역에서 도보 10~15분 직선거리 |
| 10월 3주차 축제 | 2026 강릉 국수축제 | 10월 15일(목) ~ 10월 18일(일) | 향토 국수 맛보기 팝업, 제면 체험, 버스킹 공연 | 월화거리 일원 (남대천 둔치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 10월 4주차 축제 | 제18회 강릉커피축제 | 10월 21일(수) ~ 10월 25일(일) | 100인 바리스타 핸드드립, 스페셜티 무료 시음회 | 강릉커피거리(안목해변) 및 도심 셔틀버스 연계 |
| 연계 미식 코스 | 초당순두부마을 | 상시 운영 (식당별 영업시간 상이) | 초당 짬뽕순두부, 맑은 순두부 백반, 순두부 젤라또 | 월화거리에서 차량 10분, 대중교통 시내버스 20분 |
| 해변 힐링 코스 | 안목해변 강릉커피거리 | 상시 개방 (오션뷰 카페 밀집) | 동해 바다 조망, 로스터리 카페 탐방, 가을 해변 산책 | 안목해변 무료 공영주차장 또는 축제 임시 주차장 |
함께 보면 좋은 글
2026 강원 숙박세일페스타 7만원 할인 혜택과 추천코스
5월 강원도 여행 동해 무릉별유천지 50년 만에 공개된 에메랄드 호수 평생 후회 없는 방문 팁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강릉은 맛과 멋, 그리고 낭만적인 축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입니다. 도심을 잇는 월화거리의 고즈넉한 철길 산책로를 걸으며 따끈한 국수 한 그릇과 깊은 풍미의 커피 한 잔으로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